새누리당 박덕흠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은 25일 14시 보은문화원에서 새누리당 보은, 옥천, 영동 당협 주요 당직자들과 지역 도-군의원 등 지역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의정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정보고대회는 박덕흠 의원이 지난 2년간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과 지역예산 확보 주요 내용 및 국정 전반에 걸친 입법-의정활동 성과들을 발표했다.
옥천지역 현안들을 꼼꼼히 챙겨온 박 의원은 2014년 주요 성과로 ▲ 인포~보은 국도 3공구 확포장 사업 80억 확보, ▲ 보은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 건립비 3억 확보, ▲ 보은 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예산 8억 확보, ▲ 속리산 법주사 유물보존관 건립비 5억 확보, ▲ 과수농가도 소득 보전금을 받을 수 있도록 농업소득보전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발의 등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보은 지역 원로 어르신들과 보훈단체, 종교단체, 학교단체, 문화 예술 단체 등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의정보고대회를 마치며 박덕흠 의원은 “더불어 함께 더 잘 사는 보은군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보은 지역 주민의 이해를 돕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지역현안과 관련한 다양한 간담회도 개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박덕흠 의원은 2012년 국회 입성 후 ▲ 새누리당이 선정한 국정감사 베스트의원, ▲ 언론사협회가 선정한 우수의원 대상, ▲ 대한토목학회가 선전한 의정활동 우수의원상 수상을 했고, KBS, SBS, MBC, YTN 등 주요 방송 및 언론 보도를 통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한편, 박 의원은 새누리당 충청북도당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이번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보은/김석쇠 기자 ssk4112@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