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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6.02.26 18:42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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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도가 농식품 수출탑 총 9점 중 3점을 수상하였는데 이는 WTO/DDA 협상 진전에 따른 위기감 고조, 환율하락, 고유가지속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출농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노력한 결과로 보여진다.
이흥복씨는 서산시 부석면에서 지산영농조합법인을 구성하여 4.8ha의 화훼단지에서 매년 20억원 이상의 양란을 수출한 공로로, 신영동씨는 부여군 충화·홍산면 지역 농가를 규합 4ha의 수출 가지재배단지를 조성하여 2001년 일본으로 처녀 수출을 시작으로 매년 5억원 이상의 가지를 수출한 공로로, 아산원예농협은 2001년부터 대미배수출단지를 조성하여 매년 20억원 이상의 배 수출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출탑을 수상했다.
충남도 관계자는 “그동안 충남도의 농특산물 수출은 타도에 비해 미흡했는데 금번 수상을 계기로 농특산물 수출 중심道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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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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