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5기 동안 지역 발전이 다른 지역에 비해 정체된 것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넘어 분노를 느낀다.”
이승훈 통합청주시장 예비후보(사진)가 25일 CJB 라디오 박은선 PD의 ‘라디오 매거진 오늘’에서 마련한 통합청주시장 예비후보 릴레이 인터뷰에서 예비후보 중 첫 번째로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출마 배경을 묻는 질문에 “청주공항 활성화, 수도권전철 연장, 경제자유구역, 오송역세권 사업 등 무엇 하나 우리 뜻대로 성사된 것이 없다”며 “통합청주시에 대한 애정과 고민, 그리고 통합청주시를 멋지게 만들어 보고 싶다는 열정”이라고 답했다.
그리고 타 후보와 비교했을 때, 자신만의 강점을 묻는 질문에 “국책사업과 투자유치에 확실한 실적을 가진 경제전문가”, “정·관·재계의 폭 넓은 인맥” 그리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인식과 대안 보유” 등을 꼽으며 이를 토대로 “통합청주시를 국제적인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통합청주시장이 된다면 우선적으로 하고 싶은 일을 묻는 질문에 ‘청주공항 활성화’를 꼽았다.
청주/신민하기자 hkbsch@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