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남부출장소(소장 김석부)에서는 2014년 남부출장소의 수산시책 설명회를 통해 남부권 어업인과의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상호간의 공감을 통한 이해와 협력으로 내수면어업의 상생 발전의 기회를 마련했다.
남부출장소는 2009년 11월에 개소한 내수면연구소 남부지소가 지난해 1월에 남부출장소 내수면지원과로 편입돼 대청호권의 내수면어업 지원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내수면어업은 크게 양식어업, 어로어업, 낚시어업의 세 분야로 나눠지고 있어 같은 내수면어업에 종사하고 있지만 타 업종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남부출장소에서는 이번 기회에 서로의 분야에 대한 이해를 통해 앞으로 충북도의 내수면어업 발전에 같이 힘을 합치는 기회를 만들었다.
남부출장소에선 앞으로도 자주 소통의 장을 마련해 어업인과 행정기관 사이와 어업 업종 간에 존재하는 벽을 허물어 어업 상호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해 도내 남부권 내수면어업발전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옥천/최영배기자 cyb7713@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