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사진)가 한민전통시장을 시작으로 ‘전통시장 투어’에 나섰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는 2일 서구 괴정동 한민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상인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설동호 예비후보는 시장상인들로부터 전통시장의 실태와 여러 상황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전통시장에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 “미래의 경제주체인 어린이들이 상거래의 모습을 직접 보고 느끼는 전통시장 체험을 통해 경제 원리를 이해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상인들도 “교육감 후보가 앞장서 전통시장을 찾아주고 이용해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선치영기자 sunab-46@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