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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화제와 함께 해양레저도 즐긴다

국제해양레저위크, “영상산업-레저 상생 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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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03.05 19:01
  • 기자명 By. 충청신문

올해 가을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 행사가 부산국제영화제와 연계돼 진행된다.

2014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 2014) 조직위원회는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 회의실에서 KIMA WEEK와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연계해 개최하기 위한 회의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회의에는 양헌규 BIFF 사무국장 등 BIFF 쪽 관계자 7명과 KIMA WEEK 2014 조직위원 11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연계 행사에서 나타난 미비점을 파악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또 올해 부산에서 처음 열리는 KIMA WEEK에서는 BIFF와 연계 행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수영만 요트경기장에는 마린 비프 존(Marine BIFF ZONE)이 설치된다. 이곳에는 슈퍼요트 등 요트 10여 척이 지원된다. 영화제 개·폐막식이 열리는 영화의 전당 야외 전시장과 비프 빌리지에도 슈퍼요트 쇼케이스 행사가 펼쳐진다.

올해 부산국제보트산업전과 부산국제영화제 온·오프라인 공동 홍보·마케팅 방안을 모색하고 원활한 업무 협조를 위해 양측이 참여하는 연계 회의를 정례화하기로 했다. 2회째를 맞는 KIMA WEEK 2014는 올해 9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7일간 개최된다.

호화 요트와 일반 보트, 요트 엔진, 마리나 시설, 해양저장비 등이 전시되는 국제 보트산업전, 국제 슈퍼요트 콘퍼런스, 국제드래곤보트대회, 달빛수영대회가, 어린이 요트대회 등이 펼쳐진다.

김명진 KIMA WEEK 홍보위원장은 “국내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해양레저 국제행사인 KIMA WEEK가 부산국제영화제와 연계하면 해양수도 부산의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고 해양레저산업과 영상산업이 모두 발전하는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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