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심성래 전 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충남도 교육감 출마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4.03.06 16:49
  • 기자명 By. 홍석민 기자

심성래 전 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이 6`4지방선거에 충남도교육감 후보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심 교육장은 지난 5일 도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6일 기자실을 찾아 “아름다운 교육혁명을 통해 충남교육을 바로 세우겠다”고 말했다.

그는 “충남교육감의 비위가 3번 연속 터져 학부모들과 학생들에게 신뢰를 잃었다”며 “이러한 비위는 권한과 권력구조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권한을 나눠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인사권을 교육지원청 교육장에게 나눠주고, 재정 또한 허용범위 안에서 교육장의 재량에 맡겨야 한다”고 말한 뒤 “이는 교육감 스스로가 자유로워질 수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교육장을 전면 공모제로 뽑아 지연과 학연을 뿌리 뽑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지나치게 비대한 도 교육청의 직무를 분석해 슬림화 시켜 그 인원을 학교 현장에 배치해 선생님들이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하도록 환경을 만들어 줄 것”이라며 “이제는 도 교육청이 중심이 아니라 교단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마지막으로 “학생들의 진로를 강화 시켜 적성과 꿈, 끼를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최고의 학생을 만들겠다”며 “누구나 장점을 찾아 키워주는 교육을 실현시키겠다”고 마무리 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