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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교수·문화예술가, 대중과문화 협동조합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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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03.06 16:34
  • 기자명 By. 안순택 기자
'대중과 문화 협동조합'이 6일 대전에서 창립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대전지역 문화예술인과 교수 등 16명으로 구성된 협동조합은 인문학과 경제학, 서양 예술의 역사와 문화 등 다양한 주제로 대중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합은 창립취지문을 통해 "물질만능주의의 시대에 지성의 칼로 생채기를 낸다는 취지에서 협동조합을 창립했다"며 "인문학을 통해 시민의 일상이 풍부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좌는 대전 서구 둔산남로 2층 문화공간 '산책여행카페'에서 오는 31일부터 3개월 동안 5∼10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박문규 파리7대학 언어학 박사, 이은정 중국 인민대 종교학 박사, 정상운 사진작가, 이정환 중국 중앙민족대학 철학박사 등이 각각 '샹송으로 떠나는 프랑스여행', '붓다 그 사람', '에브리데이(Every Day) 디지털 사진전', '사진으로 보는 티베트문화' 등을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

이밖에 주현진 파리 8대학 문학박사와 홍미선 프랑슈콩테 대학 언어학박사, 정명기 한남대 중국·경제통상학과 교수 등이 각각 '서양예술사기행Ⅰ', '프랑스 식도락 세계 속으로', '자본주의, 어디로 와서 어디로 가나!' 등을 주제로 강연한다.

수강생은 오는 15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카페(cafe.daum.net/asopubliculture)에 가입한 뒤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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