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전문가인 이강민 전 용문사회복지관장이 대전 시의회의원 예비후보로 나섰다.
이 전 관장은 10일 오전 새누리당 소속으로 서구 제 4 선거구 (용문,탄방,갈마1·2동) 에서시의원 출마를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전인 선거운동을 펼친다.
지난 2001년부터 용문종합사회복지관 관장으로 12년간 근무 해온 이 전 관장은 “그동안 사회복지 전문가로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함으로써 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이나 소외 계층,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 했다”며 “현장의 경험을 토대로 시민들 누구나 다양한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전문성을 살려 의료복지와 청년, 어르신의 일자리 창출, 사회복지사, 보육교사의 처우를 개선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충남 청양이 고향인 이강민 전 관장은 용문종합사회복지관 관장(전) 사)한국사회복지관협회 이사(전), 대전시 사회복지관협회회장(전), 용문동 복지만두레 회장(현) 등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