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예비후보는 8일 오전 10시 공주 갑사 주차장에서 열린 시산제(충청향우회 주최)에 참석해 “충청이 더 이상 영호남의 변방에 머물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박근혜 대통령 탄생의 결정적 역할을 한 지역이 바로 충남이다”며 “박 대통령과 함께 호흡하면서 충남 발전을 이끌 적임자가 바로 나”라고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어 공주 유구장을 돌며 지역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으며, 오후에는 아산 이순신 체육관을 찾아 배구경기를 관람하고, 아산 지역 주민들과 만남을 가졌다.
정 예비후보는 이어 예산 역전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과 만나 민생에 대한 이야기를 청취했으며, 일요일인 9일에는 천안, 아산 지역을 순회하며 지역민과의 공감대를 넓혀 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