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채널 채널뷰가 봄 개편을 맞아 청년을 위한 새 파일럿 프로그램을 잇달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2일 오후 11시에는 ‘청춘, 멘토와 떠나다’가 방송된다. 각계 유명인사와 그들을 멘토로 생각하는 청년 두 명이 1박2일 여정을 떠나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는 구성이다. 1·2회에서는 각각 성악가 김동규와 여행작가 손미나가 출연한다.
14일 오후 11시에는 ‘자취의 신’ 이 방송된다. 국내 450만 명에 달하는 ‘ 자취인’들의 생활이 공개된다.
‘옥탑방 인테리어’나 ‘프랑스 가구’ 에 빠진 자취생활의 고수들이 출연한다. 배우 사미자가 내레이션을 맡는다.
박찬용 PD는 “가족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