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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교육지원청, “불법찬조금 근절 나선다”

학부모 ‘청정학교 서포터즈’ 지속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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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03.10 19:06
  • 기자명 By. 김영돈 기자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진상)은 10일 새학기를 맞아 학부모회 조성과 관련된 불법찬조금품 관행을 사전예방하고 청렴한 공직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불법찬조금품 근절 계획을 수립하고 불법 찬조금품 근절에 적극 나섰다.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추진계획은 음성적인 모금 행태에 관한 사전현황파악 등 정보력의 한계, 학부모 대상 홍보 부족 등 발생 요소를 철저히 분석 검토해 청렴도를 높이는 전략으로 마련됐다.

역점 추진과제로는 학교장 및 학부모, 학교운영위원장 연수를 통해 강력한 근절의지를 관철시키고 음성적인 모금행태에 관한 학교의 자정노력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불법찬조금품 모금 사례 발생 시 학교장은 인지여부와 관계없이 관리책임을 물어 문책되도록 처분기준을 엄격적용한다.

또한 홍보 부족과 관련한 문제점에 대해서는 15명의 학부모로 구성된 ‘청정학교 서포터즈’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사전 예방활동 강화하며, 교육지원청 내의 ‘불법찬조금품·촌지 신고센터’상시 운영, 매월 발전기금 결산 내역 공개와 집중감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예산교육지원청은 오는 3월 중 14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친 불법찬조금 근절에 대한 학교장연수와 20일 청정학교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청렴캠페인을 전개 할 계획이다.

예산/김영돈기자 kyd9208@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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