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새정치연합(가칭)측 인사로서는 처음으로 대전시장 예비후보 등록이라는 점에서 통합신당의 시장 후보 선정과정에 새로운 변수로 급부상했다.
선병렬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서구 탄방동(1980-5번지) 3층에 선거사무실을 마련하고, 지난 9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새정치’, ‘소통하는 대전시장’, ‘동행하는 대전시민’ 등 3대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워 국민이 갈망하는 새정치 비전을 제시했다.
더불어 “우리 대전은 지방자치시대가 열린 후, 20여 년 동안 관료주의에 닫혀 변화와 역동성을 발휘하지 못했다”면서 “소통하는 대전시장, 동행하는 대전시민의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더욱 높이고 대전의 미래 비전도 분명해져야 한다”며 “변화의 체험 그 느낌 아시잖아요? 소통과 동행의 대전시대를 열겠습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