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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선, ‘일자리 넘치는 대전’ 프로젝트 발표

기업유치로 20만개 일자리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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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03.16 16:40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새누리당 이재선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16일 ‘일자리가 넘치는 창조도시 대전’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20만개 일자리 창출 전략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대전을 기업하기 좋은 곳으로 육성하는 한편 대전지역 대학생 등 청년고용을 위해 파격적인 지원 대책과 혜택을 통한 국내외 기업유치, 지역인재할당제 추진, 대전청년고용센터를 설립 등을 약속했다.

우선 대전산단, 대덕산단, 테크노밸리 산단, 과학벨트 내 부지를 무상임대 내지 저렴한 가격에 용지를 공급하고 도로 등 기반 인프라 제공, 용수 전력 폐수처리에 대한 혜택, 세제지원 등 과감한 지원을 통해 기업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엑스포 공원 내에 조성된 첨단영상산업단지 위에 추가적인 산업단지 개발로 영상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업하기 좋은 여건 조성을 위해 산업단지비즈니스센터, 북부산단 입주기업 물류여건 개선을 위한 ‘북부 물류단지’를 건설하기로 했다.

지역 청년실업을 위해서는 대전시 공기업. 산하단체 신규채용 인력의 50%는 지역인재 할당제를 적용하고 지역 유치기업에 대해서도 지역주민 고용할당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 2030 청년층 취업만을 전담하는 ‘대전청년고용센터’를 설립해 지역전략산업과 지역 내 일자리를 연계시킨다는 전략이다.

이외에도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적극 창출, 청년창업스쿨, 소상공인 창업아키데미 활성화, 여성 생계형 창업자에 대한 대출이자 지원, 전문직 은퇴자 인재은행구축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재선 예비후보는 “대전지역의 고용률은 전국 평균을 하회하고 청년실업은 더욱 심각한 상태로 일자리 창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파격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만들어 그 일자리가 대전지역 젊은이들에게 돌아가도록 하겠다”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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