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 충북도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이재열 예비후보(민주당)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15일 오전 11시 보은읍 삼산로 온천빌딩에서 열렸다.
이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실 개소식은 이번 6.4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 중 보은군에서는 가장먼저 개소식을 갖게 된 것으로 본격적인 지방선거가 시작됐음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개소식에는 변재일 민주당충북도당위원장과 이재한 민주당 남부 3군 위원장 등 당관계자와 지인, 지지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선거사무실 개소식에서 이재열 예비후보는 “지난 12년 동안 기초의원생활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보은군민과 600여 공직자, 동료의원 여러분의 배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충북도의원으로 다시 태어나 소통과 책임, 공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군민의 대변자가 되겠다” 고 다짐했다.
‘경륜과 뚝심으로 더 큰 보은을’이란 슬로건을 내건 이재열 예비후보는 보은군의회 3선 의원으로 제5대 때는 보은군의회 부의장, 제6대 군의회에서는 전반기 군의장을 지냈다.
보은/김석쇠기자 ssj4112@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