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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8.03.24 19:30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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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24일 “오는 5월부터 우리나라에 남서기류가 유입되면서 고온현상이 일시적으로 생겨 더위가 찾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4월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맑고 포근한 날이 많은 가운데 평균기온은 평년(7~14도)보다 높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일시적인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쌀쌀한 날씨를 보일 때가 있겠으며 다소 건조한 날이 많아지면서 강수량은 평년(67~176㎜)보다 적을 것으로 예측된다.
5월에는 이동성 고기압과 기압골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기온은 평년(12~19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남서기류의 유입으로 일시적인 고온 현상을 보일 때가 있겠으며 남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지역에 따라 다소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초여름에 들어서는 6월에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점차 확장하면서 남서기류의 유입으로 일시적인 고온현상을 보일 때가 있겠으며 기온은 평년(16~23도)보다 높을 것으로 보인다.
/조재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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