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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검·법사랑위원 대전 연합회, 새터민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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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03.17 17:43
  • 기자명 By. 김태일 기자
대전지검(검사장 박민표)은 법무부 법사랑위원 대전지역 연합회(회장 김영찬)와 협력해 남한사회에 대한 이해부족과 빈곤 등으로 사회에서 소외되고 범죄유혹에 노출되어 있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새터민지원 4대 전략과제(‘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 ‘다각적인 경제적 지원’, ‘아동·청소년 보호 및 지원’, ‘각종 상담 및 법교육 지원’)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17일 북한이탈주민 대전시연합회(회장 하철진)와 ‘새터민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새터민 아동을 보호·후원할 재능기부 대학생과 법사랑위원 각 20명에 대한 ‘자원봉사자 위촉식’과 함께 각종 지원사업 추진을 담당할 ‘새터민 상담지원센터’ 출범식을 가졌다.

아울러 방과 후 ‘어린이 꿈나무 공부방’ 개설·운영을 지원해 새터민 아동이 범죄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차단하고, 각종 재능기부를 통해 다양한 학예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대전지검 관계자는 “앞으로 우리 사회 소외계층인 새터민들의 안정적 사회정착과 이를 통한 통일기반 조성을 위해 지속적·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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