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순 아산시장 예비후보(사진)가 아산 최초 엄마시장 조양순, 아산 구석구석 엄마가 간다는 테마로 첫 번째 민생투어 함께 가는 아산을 시작했다.
첫 번째 민생투어는 보육, 장애복지시설, 다문화 센터 등 관내 취약계층의 이야기를 듣는 것으로 시작해서 관내 구석구석을 다니며 아산 시민들을 만나 이야기를 듣는 등 지역현안 문제에 대해 시민들이 원하는 근본적 해결이 무엇인지를 귀 기울이는 것으로 진행됐다.
관내 한 복지시설에서 만난 시설관계자는 조양순 후보에게 “복지사업의 수는 늘어가지만 주어진 예산은 한정되고 증액되지 않는 현실이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의 질을 낮게 만들고 있으며 장애인 자립 재활센터 등 장애인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시설과 체계가 전혀 없는 것 또한 문제며 지역 정치인들의 선거철 관심만이 아닌 진정한 도움”을 호소했다.
한편 조양순 아산시장 예비후보의 10주간 테마 있는 민생투어는 두 번째 안전한 아산으로 소방서, 경찰서 등을 찾고 학부모들은 만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아산/이강부기자 leekaldong@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