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창근 대전시장 예비후보와 유석상 유성구청장 예비후보, 홍춘기 대덕구청장 예비후보를 비롯해 시의원 후보 4명, 구의원 후보 5명 등이 출사표를 던졌다.
이들 통진당 후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독재정권을 심판하고 반드시 민주주의를 회복해 노동자, 농민, 서민의 권리회복을 위해 흔들림 없이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국민의 피와 땀으로 쟁취한 민주주의를 반드시 지켜내겠다”고는 굳은 결의를 보였다.
더불어 “독재정권의 장기집권 음모를 깨고 경제민주화와 복지가 꽃피는 나라를 만드는데 모두 함께 동참해 달라”며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김창근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진정으로 이 땅에 자주와 민주와 통일이 실종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6월 지방선거를 반드시 승리로 이끌어 대전을 보랏빛 물결로 물들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유석상 유성구청장 예비후보와 홍춘기 대덕구청장 예비후보도 “대전시민과 유성구민들의 힘을 모아 독재정권을 심판하고 반드시 민주주의를 회복하겠다”며 “함께 사는 세상, 차별 없는 세상,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열어줄 수 있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통진당 출마 후보자는 ▲광역단체장 -대전시장 : 김창근 시당위원장 ▲기초단체장 -유성구청장 : 유석상, -대덕구청장 : 홍춘기 ▲대전시의원 -대덕구 제1선거구: 강민영, -유성구 제3선거구: 이영훈, -비례대표 : 어매화, 권의석. ▲구의원 -대덕구 가 선거구: 권의경, -대덕구 다선거구: 엄자옥, -유성구 가선거구: 주무늬, -중구 다 선거구 : 양보규, -중구 라선거구 : 이성휘, 이상 1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