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예비후보는 24일, 유성 전통시장을 찾아 “유성구가 관광특구로 지정되어 있음에도 유성온천이 옛 명성을 유지하지 못하고 있으며 경제가 나아질 조짐을 보이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관광특구 유성을 활성화하고 유성을 찾는 중국인, 일본인 100만명의 관광수요를 창출 할 수 있도록 해 온천도시로서의 유성의 명성을 되찾겠다”며 “유성의 경제를 살리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유성 인근 세종시의 문화관광적 수요와 부여 공주 등 유적지와 유성온천을 연계한 관광벨트 구성 ▲온천수를 이용한 비누 등 생활용품의 개발로 관광상품 개발▲ 유성의 전통시장 활성화로 볼거리 제공 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