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조인복)은 ‘Wee센터 상반기 상담주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2014 찾아가는 상담체험의 날’을 운영하고 있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상담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Wee센터 전문상담인력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성격검사, 진로검사, 인터넷중독, 학습검사 등 체계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25일 덕명초등학교, 광흥중학교를 시작으로 26일 홍동초등학교, 홍성초등학교, 27일 은하초등학교, 신당초등학교에서 전문적인 진로, 성격상담과 함께 Wee센터 상담활동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주간상담을 받기 어려운 한부모가정, 맞벌이가정 등 학부모, 학생을 위해서 야간상담을 6차례 진행해 위기학생을 선별하고, 필요시 전문상담과 치료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조교육장은 “평소 성격분석, 진로탐색 등 상담에 대한 접근성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해 학교적응력 향상, 자아존중감 제고 등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학생, 학부모가 안심하는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성교육지원청은 새학년, 새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등 위기상황 예방과 학생들의 학교적응력 향상을 위해 오는 4월 4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Wee센터 상반기 상담주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홍성/김원중기자 wjkim37@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