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충북지사 이기용(사진) 예비후보자가 3월초까지만 해도 같은당 윤진식 예비후보에게 여론조사 결과 밀리는 것으로 여론조사 발표가 있었다.
얼마전 지난 8~9일까지 충청일보가 새누리당 싱크탱크인 여의도 연구소에서 충북도민 15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사후보 적합도 여론조사 결과를 보도한 바 있다.
윤진식 예비후보가 34.2%로 선두를 유지하였고 이기용 예비후보는 이보다 15.2% 낮은 19.0%를 얻는데 그쳤다.
이 후보측은 여론조사 시점에 비상한 관심을 기울였다.
당시 이 예비후보는 출마를 선언한지 이틀밖에 되지 않았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6일 출마를 선언하고 선거운동에 돌입한지 하루밖에 안됐다.
그러나 충청타임즈가 지난 13일~14일 한국리서치에 의뢰를 해 충북도민 1000명(유선전화 및 임의전화번호걸기)을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 이기용 예비후보가 18.2% 윤진식 예비후보는16.1% 로 새누리당 도지사 후보 적합도에 이기용 후보가 1위로 올라섰다. 표본오차는(95%신뢰수준±3.1~±4.3%p)수준이다.
이 예비후보 측 관계자는 이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도덕적, 법적으로 깨끗한 사람을 선택해 준 것이라고 도민들과의 대화와 만남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도민이 걱정하는 불안한 사람이 아닌, 또한 헛 공약을 남발하지 않는 꿈을 나누는 민생 경제와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도약하는 충북 발전과 통합 청주시 지원, 시.군 군형발전, 우량기업유치, 어르신·장애인·여성·청년 들의 행복한 세상을 이루겠다고 피력했다.
청주/신민하기자 hkbsch@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