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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 신용카드 사용 홍보 캠페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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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03.25 15:30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가 돈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편리한 버스 환승, 연말정산에도 유리한 ‘신용카드(후불) 사용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시작했다.

지난해 기준으로 하루 평균 이용객 10만9000여명 가운데 신용카드(후불) 사용자는 44% 정도고 나머지는 56%는 선불카드 (28%)와 우대권(21%), 현금으로 사는 보통권(7%)이 차지하고 있다.

공사는 신용카드 사용 캠페인을 향후 5개년 계획으로 꾸준히 추진해 오는 2018년에는 70%까지 높이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신용카드를 사용하게 되면 고객은 보통권 구매시 보다 100원을 절약할 수 있고 세 번까지 가능한 버스환승과 연말정산시 대중교통비가 즉시 기록, 전국 호환사용 등 매우 편리하다.

반면에 선불카드의 경우 분실시 ‘주인’이 누구인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다시 찾지도 못할뿐더러 남아 있는 금액도 회수가 안된다.

신용카드 이용객이 많아지면 공사의 업무가 줄고 승차권 발매기 설치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실제로 역무원들의 하루 업무중 75%가 토큰형, 카드 충천, 선불카드 판매에 매달리고 있는 실정이다.

공사는 ‘신용카드를 사용하시면 더욱 빠르고 편리합니다’는 주제로 공사 누리집과 역 대합실, 승강장에 홍보물을 설치하고 전동차 내 안내방송 등을 통해 신용카드 이용을 적극 권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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