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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8.03.31 19:12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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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시에 따르면 6급 이하 공무원 7명을 선발해 1일자로 각각 1호봉씩 승급 발령한다고 밝혔다.
‘특별승급’ 대상자는 최근 2년간 탁월한 업무수행으로 시정발전에 크게 기여 하거나, 권위 있는 기관 단체에서 주관한 시상식에서 포상을 받은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연 1회씩 인사위원회를 거쳐 선발하고 있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2006년 시행 당시에는 전국에서 가장 먼저 시범실시 함으로써 타 자치단체의 본보기가 되어왔다.
올해의 주인공들은 각자의 맡은 분야에서 창의적인 노력과 꾸준한 시책개발로 고객감동 행정서비스를 실천함으로 지역발전에 큰 역할을 해 온 기획감사실 한상호, 민원처리과 신철호, 주민지원과 조효선, 농정과 최용복, 도시과 장순환, 보건소 김지범, 종합사회복지관 안명자 씨 등 7명이다.
이번 특별승급은 각 부서장의 추천을 받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내부 다면평가, 민간인 및 유관기관 근무자 등 업무관련자 평가, 표창, 자원봉사활동, 행정능률향상실적 등의 마일리지포인트와 연계된 적격평가와 실적평가를 거쳐 최종 특별승급심사위원회(인사위원회)에 상정, 의결됐다.
시 관계자는 “추천된 대상자의 실적을 파악키 위해 민원인 및 유관기관 근무자의 의견 수렴결과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시 공무원이 지역발전과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 제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창의적인 발상과 맡은 일에 대한 열정으로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가 있는 공무원 발굴하여 공직사회에 활력과 경쟁력을 높이는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서산/가금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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