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김지철 의원(교육1)과 장기승 의원(아산2)은 1일 도민들이 후천적 장애발생 예방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전국 최초로 ‘충청남도 후천적 장애발생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공동 발의한다.
이번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후천적 장애발생 예방 및 장애인식 개선 활동 지원에 관한 도지사의 책무와 후천적 장애발생 예방을 위해 해마다 도 후천적 장애발생 예방 및 지원계획을 수립해 시행토록 했다.
김지철·장기승 의원은 “도민들이 후천적 장애발생 예방의 필요성 인식과 장애인식 개선을 통한 안전 생활화를 위해 후천적 장애발생 예방 및 지원이 필요하다”며 “정확한 기준을 정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이 절실해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충남도의회 제269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