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올바른 선거문화 정착과 지방선거를 깨끗한 선거로 이끌겠다는 대전선관위와 세종선관위, 충남선관위의 의지를 결의하고 다짐하는 행사로 대전지역 공정선거지원단 140여명과 세종지역 공정선거지원단 30여명, 충남지역 공정선거지원단 4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다.
행사에서는 공정선거지원단 대표의 행동강령 낭독과 공명선거 기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되며 대전에서는 준법선거와 정책선거에 대한 자동이탈현수막 퍼포먼스, 공명선거에 대한 희망과 염원을 담은 500개의 풍선이 6명의 참참이(위원회 캐릭터)가 줄을 당김으로써 무대위에서 하늘로 올라가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유권자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세종선관위도 공명선거 기원 떡케이크 절단식, 공명선거 다짐 개별실천의지 쓰기, 공명선거 캠페인 개최 등의 순으로 진행하고 충남선관위는은 공명선거를 희망하는 종이비행기 날리기, 가두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한편 대전·세종·충남선관위 관계자는 “사전 안내를 통한 예방활동에 중점을 두고 위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법을 위반하는 등 공명선거 분위기를 해치는 경우에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