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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승 문복위원장, 충남과학교육원 이전 대책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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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04.01 18:10
  • 기자명 By. 홍석민 기자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장기승 위원장(아산2, 새누리당)은 제26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충남과학교육원 이전 및 가칭 아산 초등학교 설립 추진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2018년 7월 아산시 법곡동 일원에 지어 질 충남과학교육원은 건축면적 3100평방미터로 총 사업비는 488억원이 투입된다.

당초에는 내포신도시에 이전이 될 계획이었지만 재정 부담 등의 이유로 아산시의 유치노력 끝에 어렵게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차질없이 추진돼야 한다.

특히, 이전에 따른 토지매입 절차가 2014년 12월로 시간이 촉박한 만큼 각고의 노력이 필요하고, 이 사업의 경우 아산시민의 뜻이며 충청남도의 균형 발전을 위해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돼야 한다.

또한 장 위원장은 가칭 아산초등학교 설립 계획 추진을 요구했다.

아산초등학교의 설립은 2005년 1월 56만 3,218평방미터의 용화지구 도시개발 사업 계획이 2012년 12월 완료됨에 따라, 용화지구에는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 2,876세대가 올해 9월까지 입주할 예정이다.

이에 따른 신규 유입 학생수는 772명이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2006년 2월에 학교용지를 확보했으나 교육부의 학교 신설억제 정책과 용화도시개발의 종료에 따라 학교 개교시기를 2016년 9월로 연기하는 내용으로 중앙투자심사 재심의를 올해 7월중 요청할 예정이다.

이에 장 위원장은 재심의가 통과되지 못한다면 학교 운영에 심각한 차질이 발생한다고 지적하고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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