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시장을 내세우고 있는 이 후보는 3일 기업과 테마파크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두고 공약을 발표했다.
먼저 ▲동구는 하소동에 하소산단을 유치해 금형 등 첨단 뿌리산업단지를 육성하고 대전역, 소재동에 명품 KTX 거점역과 벤처타운을 조성하고 시립병원을 건설한다 ▲중구에는 옛 도청부지에 파티플래너, 국제 제과제빵 등 국제직업전문학교를 유치한다. ▲서구에는 안영동에 생활체육복합단지를 건설하고 평촌동일대 23만평은 의료특화단지로 육성한다는 방침하에 의료복합단지를 육성한다. ▲유성구는 과학벨트 내 둔곡지구 산업단지 16만평을 모두 매입 후 무선통신융합, 로봇자동화, 메디바이오대기업 등 대기업을 유치한다. ▲대덕구는 엑스포공원, 롯데테마파크를 대체할 만한 연축동 및 계족산 일원에 중부권 5백만 인구를 겨냥한 테마파크를 유치하기로 했다.
이재선 후보는 “대전을 생산도시로 전화시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야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대전 시민들이 행복해질 수 있다”며 “이번 공약을 통해 대전의 균형발전은 물론 잘사는 대전을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