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는 인터넷TV(IPTV) 서비스인 Btv의 월정액 가입자가 50만명을 넘어섰다고 31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2009년 10월 유료TV업계 최초로 매월 9000원을 내면 극장에서 상영이 끝난 지 1개월 내의 최신 영화를 마음껏 시청할 수 있는 '프리미어' 서비스를 출시했고 이후 지상파 3사 콘텐츠 등으로 상품 종류를 확대했다.

현재 지상파(월 1만3000원), 프리미어(9000원), CJ…E&M(1만원), 캐치온(1만원), 성인(9900원) 등 5개의 월정액 상품이 있다.

임진채 SK브로드밴드 뉴미디어사업본부장은 “매월 일정 편수 이상을 다시보기로 시청하는 고객이라면 월정액 상품이 훨씬 경제적”이라며 “고객 만족을 위한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회사에 늦었는데 빨리 지나가게만 …"‘어벤져스’ 2차 촬영

시민들 출근길 불편

서울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단지에서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어벤져스2)의 촬영이 이뤄졌다.

헐리우드 영화 ‘어벤져스2’의 촬영으로 오는 4일까지 서울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 월드컵북로 양방면이 전면 통제된다.

하지만 구경 인파가 몰렸던 지난 주말 마포대교에서의 첫 촬영 때와 달리 평일 오전부터 시작된 촬영으로 등굣길·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은 극심한 불편을 호소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