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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충남도당 경선 주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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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04.07 17:36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새누리당 충남도당이 컷오프를 통과한 경선 후보를 발표함으로서 본격적인 경선 레이스가 시작 됐다.

새누리당 충남도당공천관리위원회(이하 위원회)는 7일 컷오프를 통과한 충남의 6·4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경선 후보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달 4일부터 15일까지 지방선거 공직후보자를 접수한 뒤 서류심사, 후보자 면접, 여론조사 컷오프를 통해 경선 후보자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초단체장의 경우 후보자가 3명인 선거구는 3명을 대상으로, 후보자가 4명 이상인 경우 컷오프 여론조사를 통해 2배수로 압축하되 2위와 3위의 여론조사 결과가 오차범위 이내면 후보자를 3명으로 선정했다.

다만 공주시장은 경선후보자가 총 4명이라서 컷오프 경선후보자 3명(2·3위 오차범위 내)외에 충남도당 사무처장을 지낸 정연상 후보자를 당규 제8조 6항의 여성·장애인 등 정치적 소수자, 유능한 정치신인, 사무처 당직자 우대에 근거해 경선 후보자로 추가했다.

단체장과 더불어 광역 및 기초의원은 경선후보자를 정수의 2배수 이내로 압축했다. 컷오프 여론조사는 기초단체장 1000명, 광역의원 700명, 기초의원 500명 이상 표본을 기준으로 진행해 공정을 기했다.

“경선 접수를 통해 기초단체장은 오는 20일, 광역·기초의원은 오는 25일까지 각각 후보자 선출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힌 김태흠 공천관리위원장은 “새벽까지 4차 회의를 거쳐 경선 후보자들을 심사숙고 끝에 확정했다”며 “새누리당은 공천권을 국민과 당원들께 돌려준다는 의미에서 상향 공천제를 실시하게 됐다. 중앙당과 시·도당이 정한 공천 룰에 의해 관리한다는 측면에서 ‘공천관리위원회’다”라고 밝혀 사심이나 불공정 없이 공정한 룰로 진행했음을 강조했다.

기초단체장 경선후보자는 ◇ 천안시장 ▲ 박찬우 전 안전행정부 1차관 ▲ 최민기 현 시의회 의장 ◇ 공주시장 ▲ 고광철 현 시의회 의장 ▲ 정연상 전 새누리당 충남도당 사무처장 ▲ 이태묵 전 공주시 시민국장 ▲ 오시덕 전 국회의원 ◇ 아산시장 ▲ 이상욱 전 서산시 부시장 ▲ 조원규 전 박근혜대통령후보 국민행복네트워크지방자치 특보단장 ▲ 이교식 전 국가정보원 1급 관리관 ◇ 서산시장 ▲ 이철수 현 시의회 의장 ▲ 이완섭 현 시장 ▲ 박상무 전 충남도의원 ◇ 논산시장 ▲ 이상구 현 시의회 의장 ▲ 백성현 전 국회의원 입법보좌관 ▲ 송영철 전 충남도의회 부의장 ◇ 계룡시장 ▲ 이기원 현 시장 ▲ 이재운 현 시의회 의장 ◇ 당진시장 ▲ 이철환 현 시장 ▲ 오성환 전 당진시 경제산업국장 ▲ 김석붕 전 청와대 대통령실 문화체육비서관 ◇ 부여군수 ▲ 이용우 현 군수 ▲ 김대환 현 새누리당 중앙위원 부여·청양 부위원장 ◇ 서천군수 ▲ 노박래 전 충남도 공보관 ▲ 박영조 전 충남도의원 ▲ 김기웅 전 서천군 수협조합장 ◇ 청양군수 ▲ 김의환 전 청양군 주민생활지원과장 ▲ 복철규 전 충남도 감사관 ◇ 홍성군수 ▲ 김석환 현 군수 ▲ 한기권 전 군의회 의장 ◇ 예산군수 ▲ 최승우 현 군수 ▲ 황선봉 전 예산·홍성 당원협의회 수석부위원장 ◇ 태안군수 ▲ 한상기 전 새누리당 충남도당 부위원장 ▲ 가세로 현 태안군 사회복지사협회 자문위원 ▲ 강철민 충남도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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