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은 방안을 발표하고 유성구 과학공원 네거리 대학로와 엑스포로 연결부분에 지하차도를 건설하기로 했다.
이곳에 지하차도를 건설할 경우 대덕연구단지와 둔산 도심과의 남북 교통흐름이 원활해져 체증이 해소될 전망이다.
또 갑천 천변도로 가장교, 용문교, 삼천교 지역이 출퇴근시나 주말에 상습적으로 정체현상을 빚고 있는 점을 감안, 다리밑을 통과하는 도로를 설치해 해결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와 관련, “하천변 교량지역의 교통체증이 심각해 운전자들의 불만이 적지 않다”면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시켜 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