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행정복지국장을 끝으로 명퇴한 윤종섭씨가 사진 전시회를 연다.
2011년 공직에서 물러난 그는 설레는 마음으로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제천시민회관에서 첫 전시회를 가진다.
윤 작가는 사진과의 인연을 “내게 사진과 인연은 행복 그 자체! 마치 소풍 나온 아이들 마음처럼 즐겁고 신 나는 게 바로 사진 영상 작업이라고” 설명한다.
그는 이번 전시에서 의림지를 비롯해 제천 인근의 풍광과 인물, 자연을 담은 사진을 선보인다.
제천/조경현기자 jgh1554@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