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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예비후보, ‘4BEST청주’ 공약 제시

민선5기 단체장 무능력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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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04.08 19:35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새누리당 이승훈 통합청주시장 예비후보(사진)는 8일 통합시 발전을 위한 공약‘4 BEST'를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역사적 통합을 앞두고 통합청주시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향후 대처가 더욱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중부권 3대 도시중에서 대전과 세종시가 지역 발전의 중심인 것처럼 보이는 것은 민선5기 민주당 단체장들의 무능력과 경제를 모르는 분들이 단체장을 맡았기 때문”이라며 “새로운 희망을 가진 통합청주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참신하고 능력 있고 경제를 아는 새 일꾼이 일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항공정비사업유치·오송역세권 개발·창업 및 기업활동지원 등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Bountiful(풍요), 대중교통체계 개편.교통정체 해소.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Energetic(역동), 섬김과 나눔, 돌봄이 있는 아름다운(Scenic) , 불필요한 행사 축소·공정 인사 도덕적인 시청 지향 등 Trust(믿음) 등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장밋빛 공약을 제시하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문제는 그것을 실천할 수 능력”이라며 “폭 넓은 경제계 인맥 과 중앙정부 주요 인사들과의 친분을 통해 정부 지원을 확보하고 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청주/신민하기자 hkbsch@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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