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 후보는 13일 오후 새누리당 대전시당에서 공약발표회를 갖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유성을 꿈이 넘치고 희망이 흐르는 대한민국 대표 힐링 관광도시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더불어 ▲계룡스파텔 부지를 ‘유성온천테마파크’로 변모시켜 연간 200만 명의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 및 1000억 원 이상의 경제효과를 달성하고 ▲유성전통시장을 세계 3대 벼룩시장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성북동에 ‘성북동 종합스포츠레저타운’ 건설 ▲가족형 체험과학프로그램 ‘유성에서 만나는 과학여행’을 개발 ▲간판 정비로 도시이미지 정화 등 구상도 내놨다.
육수호 후보는 “다섯 가지 사업을 하나의 패키지 상품으로 만들어 1박2일이나 2박3일 동안 가족이 체류하면서 보고 즐기고 쉴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힐링도시’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