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윤 통합청주시 예비후보(사진)가 청년실업 문제 해소를 위한‘청년 일자리 정책’을 핵심공약으로 내걸었다.
이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교육의 도시인 통합청주시에 충북대, 청주대, 서원대 등 많은 대학이 들어서 있으나 취업난에 시달리고 있다” 며 “매년 25억 원씩 4년간 100억 원 규모의 청년 일자리 창출 ‘직지희망 청년펀드’를 조성해 정보통신 IT관련 분야 등에 투자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사업 등에 신속 지원하고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기업체는 일정규모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청년 일자리 지원조례’ 등도 제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청년창업 및 일자리 창출 아카데미를 신설하고 산.학 맞춤형 교육 및 기술을 확대 지원하는 것은 물론 신용등급이 낮아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창업자에게는 신용보증재단을 연계한 대응책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 예비후보는 “임기 내 100여 핵심 기업체를 창업 또는 유치해 한 기업체당 20명을 채용할 경우 2000여 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청주/신민하기자 hkbsch@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