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孝 실천 존경받는 시어머니 십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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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8.04.14 18:34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가정이 화목하기 위해서는 가족 구성원 모두가 협력해야 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몫을 하는 사람이 여자이고 연장자이신 시어머니인 것이다.

며느리도 화목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시어머니의 역할이 더 크다고 본다. 그런데 시어머니는 어른으로써 무조건 며느리를 누르면 되는 것이 아니라고 본다. 어른이 더욱 사랑으로 며느리를 대하여야 한다.

옛날에는 며느리가 거의 무조건 시어머니의 말씀에 순종하여 가정이 평온해 보였고 평온했지만 보이지 않는 며느리의 아픔이 있었다고 본다.

세월이 지난 현재는 시어머니와 며느리 모두가 의사표시를 하는 시대가 되었다고 본다. 고부간에 어느 한 쪽이 참고 이해해야 가정이 평온한 것이다.

그런데 어느 한 쪽이라도 참지 못하면 화목은 어렵다고 본다. 지금은 어른이신 시어머니가 연하인 며느리를 이해해주는 행동이 더욱 중요하다고 본다. 아량이라는 말은 큰 사람만이 갖는 보물인 것이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모든 환경이 변해야한다. 모든 것을 옛날만을 생각하면 현대에 살기가 어렵다. 역지사지(易地思之)를 생각하여 며느리를 사랑해주면 존경받는 시어머니가 되어 화목한 가정이 되고 자녀들이 효를 실천하게 된다고 본다.

시어머니가 존경받는 10계명을 매일 읽어서 가장 화목한 가정이 되기 바란다.

1. 며느리를 항상 친 딸처럼 생각한다.
2. 며느리의 실수를 덮어두고 말하지 않는다.
3. 며느리의 칭찬거리를 찾아 만날 때마다 칭찬을 해준다.
4. 사돈집의 애·경사를 잊지 말고 관심을 갖는다.
5. 손자·손녀를 잘 키우느라 수고가 많다고 자주 말을 한다.
6. 손자·손녀가 너 며느리 닮아서 공부를 잘한다고 말을 한다.
7. 우리 집은 네가 들어오고 나서 자꾸 번창한다.
8. 용돈을 받으면 간단한 것이라도 며느리에게 사다준다.
9. 반찬이 맛이 없을 때도 맛이 없다고 말하지 않는다.
10. 동네에 다니면서 주위 사람들에게 며느리 험담보다 칭찬만 한다.
그러면 그 말이 돌아서 며느리에게 들리면 그 이상 좋은 선물이 없다.

위의 10계명을 지키려면 속이 터질 수도 있지만 참는 것이 바로 인격인 것이다.

인격은 인내의 친형이라는 말이 있다 참는 것 이상 가정화목에 좋은 것이 없는 것이다. “나 하나로 가정이 화목하게 된다면 과감하게 참는다”라는 말이 대단히 중요하다. 그리고 혹시 터질듯한 스트레스가 있다면 친구들과 운동도 하고 노래방에도 가고 기분전환으로 푸는 방법이 제일이라고 본다.

“어른이면 어른이냐? 어른이어야 어른이지!“라는 말을 깊이 음미해야한다.

오원균 우송고등학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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