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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철 보령시 북부도의원 후보, 예비등록

“꼭 살아보고 싶은 도시로 성장하게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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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04.15 20:02
  • 기자명 By. 김환형 기자

6.4지방선거 보령시 북부 도의원선거에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으로 예비등록을 한 김병철 후보(사진)15일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 후보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우리 지역의 지방자치제도를 제대로 정착시키고, 자치에 기반한 건강한 지역발전에 미약한 힘이나마 보태고자 도의원선거에 도전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의 일을 지역이 스스로 해결한다는 자치의 개념을 생각할 때 지방자치는 지역의 중앙예속을 막고, 다른 지역과 다른 그 지역만의 독자적 발전을 추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주 훌륭한 제도가 아닐 수 없지만 자치의 의미도 무색한 경우가 많다고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김 후보는 보령시가 충남도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해서 문화, 경제, 산업, 복지, 교육 등에서 타지역을 선도하고, 떠나고 싶지 않은 도시, 꼭 살아보고 싶은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주요 추진공약으로 김병철 후보는 도민자치학교 ·시민자치학교 운영지원 의정·행정평가제 도입 추진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복지혜택 확대 추진 의료복지·농촌의료시설 확충 지원 어르신·이주여성 사회적 일자리 창출 재래시장 특화방안 모색 농촌지역 순회 마을버스 운행지원 등을 제시했다.

보령/김환형기자 kkhkhh@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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