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지방선거 충남도의원 예산군 제2선거구의 이명범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선거사무소에서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 활성화 공약으로 ‘시니어 창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시니어 행복창업 지원센터’를 운영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도시는 “청년실업이 국가적인 심각한 문제지만 지방은 중·장년층의 일자리 확충이 시급하다”며 “일자리 창출 없는 경제 활성화를 외치는 것은 공허한 메아리요 속빈 강정에 불과하다”고 지적하며 “근본적인 개념으로 접근해야 하며 보다 현실적인 제도와 직접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시니어 창업 클러스터’는 “시니어가 그동안 사회 각 분야에서 쌓아온 경력, 네트워크, 전문성 등을 적극 활용해 성공적인 창업 활동 지원을 위해 시행하는 창업 맞춤형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시니어 행복창업 지원센터’는 시니어 전문 창업프로그램으로 40세 이상의 퇴직자와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시니어의 관심분야·역량에 따른 다양한 실무 중심의 집중 창업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다양한 실전창업교육과 시니어의 경륜이 결합한다면 창업 성공률이 높고 시너지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전망된다.
예산/김영돈기자 kyd9208@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