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 기영환)은 세명대학교 사업단과 인재 양성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17일 세명대 학술관에서 진행된 협약은 한방바이오 재단과 세명대학교 특성화 사업단 힐링디자인 인재양성사업단(단장 장범순), 한방바이오산업 창의 인재양성사업단(단장 고성권)이 참석해 힐링 한방산업 디자인 사업화와 한방바이오산업 분야 인재양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은 각 사업단이 추진하는 힐링디자인 인재양성 사업과 한방바이오산업 분야 창의 인재육성 사업을 추진, 제천 한방바이오클러스터 기업의 제품 디자인과 디자인 인력을 교육한다.
또 한방바이오산업 분야 전문 우수 인재육성으로 지역 역점 사업인 한방바이오산업체(식품, 화장품, 소비재 등)에 창의력 있는 인재를 공급하게 된다.
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미흡한 제천 한방바이오클러스터 기업 제품의 세련된 디자인 변모를 기대하는 한편 세명대 졸업생은 우수 한방기업에 우선 취업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은 시의 지원을 받아 제천 한방바이오클러스터를 운영하며 제천 한방바이오기업 제품의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지원과 수출화 지원, 한방바이오박람회 개최 등 지역 경제 성장과 한방바이오산업 육성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제천/조경현기자 jgh1554@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