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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스좌장시 방문단 천안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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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8.04.17 19:07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천안시와 국제자매 결연을 맺고 있는 중국 스좌장시(石家庄市)의 왕중연(王中聯·여·54)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주임을 비롯한 대표단 일행이 16일~19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천안을 방문했다.

스좌장시(石家庄市)의 경제관련 인사 8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천안시를 비롯하여 서울의 관계 시설을 찾는다.

방문단은 17일 오전 문화탐방을 시작으로 시의회와 충남북부상공회의소, 미래화학(주) 등을 찾아 경제 분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 오후 6시 천안시청을 찾아 성무용 시장을 예방하고 양 도시의 경제협력 방안을 비롯한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성무용 시장은 “그동안 이어온 국제 자매결연 관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경제관련 분야에서도 긴밀한 협력이 이뤄지도록 긴밀하게 협력해 가자”고 말했다.

천안/정해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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