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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8.04.17 19:23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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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밝힌 ‘2008년 3월중 대전·충남지역의 예금은행 여·수신 동향(잠정)’에 따르면 대전·충남지역의 예금은행 여신은 증가폭이(+3401억원→+6536억원) 전월보다 확대됐다.
이는 가계대출은 둔화됐지만 산업대출이 크게 확대된 데 기인했다.
산업대출은 일부 공기업의 단기운영자금 조달을 위한 대규모대출이 늘어남에 따라 증가폭(+1990억원→+5632억원)이 크게 확대됐다.
가계대출은 학자금 대출 및 일부 지역의 부동산 담보대출 등으로 증가세(+1411억원→+905억원)를 이어갔다.
지역별로는 대전은 증가세(+666억원→+5190억원)가 확대된 반면 충남은 증가세(+2735억원→+1346억원)가 축소되는 결과를 낳았다.
예금은 거치적립식예금의 증가세 확대에도 불구하고 수시입출식예금의 감소 전환으로 신장세가 전월에 비해(+4863억원→+2770억원)서는 크게 둔화됐다.
거치적립식예금은 일부 공공기관 및 공기업 여유자금의 정기예금 예치 등으로 증가세가 전월에 비해(+2785억원→+5643억원)서는 배 이상 커졌다.
수시입출식예금은 보통예금, 저축예금 및 기업자유예금이 모두 줄어들어 큰 폭의 감소(+2078억원→ -2873억원)로 반전됐다.
시장성수신은 일부 공공기관의 양도성예금증서(CD) 매입 및환매조건부채권매도(RP)로의 자금유입 등으로 증가세(-1164억원→+482억원)로 바뀌었다.
지역별로는 대전이 증가폭(+220억원→+3천억원)이 확대된 반면, 충남은 증가폭(+3480억원→+251억원)이 크게 둔화됐다.
3월중 대전·충남지역의 예금은행 여신은 증가폭(+3401억원→+6536억원)이 전월보다 늘어났다.
가계대출은 둔화됐으나 산업대출이 크게 확대된 데 기인했다.
산업대출은 일부 공기업의 단기운영자금 조달을 위한 대규모대출이 늘어남에 따라 증가폭(+1990억원→+5632억원)이 크게확대됐다.
가계대출은 학자금 대출 및 일부 지역의 부동산 담보대출 등으로 증가세(+1411억원→+905억원)를 이어갔다.
지역별로는 대전은 증가세(+666억원→+5190억원)가 확대된반면 충남은 증가세(+2735억원→+1346억원)가 축소됐다.
/조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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