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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대전·충남 경선, 30일로 확정

‘세월호 참사 정국’ 선거운동 애로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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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04.24 15:10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세월호 참사 여파로 무기한 연기됐던 새누리당 대전시장과 충남지사 경선 일정이 일주일 남은 오는 30일로 최종 확정됐지만 ‘세월호 참사 정국’으로 인해 선거운동이 녹녹치 않을 전망이다.

새누리당 중앙당 김재원 공천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은 24일 국회에서 “인천시장 후보자 경선은 5월 9일, 경기지사 10일, 서울시장은 12일로 확정됐고 부산, 대구, 대전, 충남, 강원 등 5개 광역단체장 후보자 경선은 이달 30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초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 후보 경선의 경우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의 위탁관리가 절실한 지역에 대해서는 오는 30일까지 마무리하도록 했다.

대전·충남의 경선 방식은 기존 계획대로 대의원 20%, 당원 30%, 국민선거인단 30%, 여론조사 20%를 반영한 2:3:3:2 방식으로 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새누리당의 대전시장 및 충남지사 후보가 30일 확정될 전망이며 충남지역 기초단체장 경선도 이날 도지사 경선과 함께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선까지 물리적으로 남은 기간이 일주일밖에 되지 않아 대전·충남 후보들의 선거운동도 본격화 되겠지만 ‘세월호 참사’ 정국의 여파로 드러내놓고 선거운동을 펼치기가 어려워 각 후보들의 근심은 깊어만 가고 있다.

현재 대전은 노병찬·박성효·이재선 후보가, 충남은 이명수·정진석·홍문표 후보가 경선에 참가해 새누리당을 대표할 주자로 선택받기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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