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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에 세월호 참사 합동분향소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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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04.27 16:37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대전시는 28일부터 시청 1층 로비에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설치한다.

27일 안전행정부의 합동분향소 설치 협조와 함께 시는 부서별로 분향소 안내공무원을 배치하고 실-과장급으로 상주를 지정해 운영되며 시민들이 엄숙하고 경건하면서도 질서 있는 분위기 속에서 희생자를 애도하고 추모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할 계획이다.

분향소는 국화꽃 등으로 장식하며 개인별 영정사진과 위패는 설치하지 않고 시민들의 분향을 위해 초, 국화, 향 등 분향 물품을 준비하게 된다.

이에 따라 시는 27일 오후부터 분향소 설치작업을 실시하고 28일 오전 9시부터 시민 분향에 차질이 없도록 세밀하게 준비해 합동분향소 운영하며 경기도 안산지역 합동영결식 당일까지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김장원 시 총무과장은 “세월호 침몰 사고의 안타까운 사고로 희생된 고인들을 시민들이 엄숙하고 경건하게 애도하고 추모할 수 있도록 분향소를 찾는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행부는 지난26일 정흥원 국무총리 주재로 관계 장관 회의를 열고 전국 17개 시?도청 소재지(시·군·구 제외) 각 1개소를 설치하도록 지침을 시달했으며 시?도청사 내에 설치를 원칙으로 하되 불가피한 경우 인근 공공기관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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