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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최고위원, 청주 상당구 도시재생선도지역 선정

(구)연초제조창 부지·주변지역 개발 국비 250억원 확보
4년간 1380억원 투입해 공예·문화산업지구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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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04.28 19:37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10년 간 잠들어 있던 (구)연초제조창 부지가 깨어난다.

정우택 최고위원(새누리당, 청주 상당구)은 28일 청주 상당구 (구)연초제조창 부지 및 주변지역이 도시재생선도지역으로 선정되어 국비 25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17년까지 4년 간 1,380억 원의 예산(국비 250억원, 지방비 250억원, 민자 880억원)이 투입되어 기반시설 확충과 주변지역 환경개선, 경제기반 특화시설이 도입되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전망이다.

도시재생선도지역은 도시재생이 시급하고 주변지역에 대한 파급효과가 높은 지역에 대해 국가와 지자체의 시책을 중점 시행하는 지역으로 국토교통부가 국무총리 소속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했다.

청주시는 산업기능이 이전된 적지를 활용해 창조경제중심지구를 조성하는 도시경제기반형 도시재생선도지역으로 선정돼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위원인 정우택 최고위원은 청주시가 도시재생선도지역으로 지정되기까지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및 담당 실무자들에게 적극적으로 필요성을 주장해왔다.

정우택 최고위원은 “2004년 청주 연초제조창이 폐쇄된 이후 침체되었던 내덕동, 우암동, 중앙동 지역이 도시재생선도지역으로 지정되며 통합청주시 출범과 더불어 경제 중심지로 발돋움할 계기가 마련됐다”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개방형 문화산업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청주/신민하기자 hkbsch@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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