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대전시당 공심위는 이날 회의를 열고 비례대표 후보로 신청한 광역의원 비례대표 4명과 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신청자 12명에 대해 면접 심사를 진행 했다.

또한 추가공모를 했던 대덕구 기초의원선거 다선거구 예비후보자들에 대한 면접도 함께 진행됐다. 추가공모에는 배기태, 성욱제, 송활섭 등 3명이 공천을 신청했다.

대전시의원 비례대표는 ▲송인석 ▲최선희 ▲황경아 ▲황은자 등 남성2, 여성2명이 신청했다.

5개 구 비례대표 신청자로 동구 ▲박영순 ▲성용순 ▲오건영 등이 신청했고 중구에는 ▲강명옥 ▲김성열이 신청했다. 서구는 ▲서지원과 비공개로 접수한 여성을 포함 2명이 후보신청을 접수했다.

이어 유성구에는 ▲강숙자 ▲염경자 ▲이남순과 신분을 밝히기를 거부한 여성 한분을 포함해 4명이 신청자로 이름을 올렸고 대덕구는 5개구 중 유일하게 ▲오명자(女, 56), 현 대전시 새마을 부녀회장이 단독 신청했다.

이날 면접을 실시한 비례대표 후보들의 공천심사 결과는 30일 저녁 대전시장 경선결과, 대덕구청장, 유성구청장 경선결과와 함께 발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