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현재 국내에서 KAIST 글로벌IT기술전문가과정을 수강중인 외국 공무원 유학생 등이 대한민국의 선거제도와 선진 관리기법 등을 참관하기 위한 것으로, 세계 각국에서 한꺼번에 대전선관위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대전선관위는 한국의 선거제도와 민주주의 발전과정, 선거관리기법을 소개하고, 이번 지방선거에 전국적으로 처음 시행되는 통합선거인명부를 활용한 사전투표와 신속·정확한 개표를 위해 사용되는 투표지분류기 시연 등 주요선거 과정을 체험해보는 시간도 마련했다.
대전선관위는 “이번 방문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지방선거를 어떻게 관리하는지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자유롭고 공정한 선진 민주선거를 함께 만들어가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