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충북교육감 보수진영 단일화 장병학·홍순규 후보 상위권

다을달 2일까지 후보 간 합의 최종 결정…무기명 비밀투표 선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4.04.29 19:24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충북교육감 보수 진영 후보 5명의 단일화 여론조사에서 장병학·홍순규 후보가 상위 1,2위 후보에 올랐다.

먼저 양 후보는 최종 후보를 확정하기 위해 다을달 2일까지 후보 간 합의를 거칠 예정이다.

하지만 여론조사 지지율이 공개 되지 않은 상황이라 양 후보간의 합의를 통해서 단일 후보가 선정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이들 후보간의 합의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추진위가 청문회를 열어 다음 달 3일 최종 후보를 선정할 예정이다.

추진위는 3일 청문회와 더불어 추진위원 13명의 무기명 비밀투표로 후보를 선정할 예정이다.

청문회의 내용은 ▲리더십을 갖춘 교육감 ▲ 소통하는 교육감 ▲‘기본을 지키는 교육’을 이끄는 교육감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교육의 자주성, 전문성,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려는 교육감 ▲공정한 인사와 효율적 예산배분 능력을 갖춘 교육감 등이다.

여론조사에서 상위 2위에 오르지 못해 컷오프된 강상무·홍득표 후보는 29일 사퇴의 뜻을 밝혔고 김석현 예비후보는 독자 출마를 건의하는 참모들을 설득후 사퇴할 것으로 예상된다.

추진위에서 단일 후보가 선정되면 이번 충북교육감 선거는 진보 진영의 김병우 후보와 독자 출마를 선언한 손영철·임만규 후보의 대결로 이어진다.

청주/신민하기자 hkbsch@dailycc.net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