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당 공관위는 기초단체장 동구와 중구의 경우 경선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서구와 유성구, 대덕구의 경우 단수 후보로 결정했다.
경선은 6가지 방법에 따라 진행할 수 있으며 후보자 간 합의 시 합의방식도 채택이 가능하며 시행세칙의 6가지 방법은 ▲공론조사선거인단투표 50%, 국민여론조사 50% ▲권리당원선거인단투표 50%, 국민여론조사 50% ▲공론조사선거인단투표 100% ▲국민여론조사 100% ▲권리당원선거인단투표 100% ▲권리당원여론조사 100% 등이다.
확정된 기초단체장은 ◇동구(2인경선) ▲송석락 ▲한현택 ◇중구(2인경선) ▲김영관 ▲박용갑 ◇서구 ▲장종태 ◇유성구 ▲허태정 ◇대덕구 ▲박영순 등이며 오전 탈당계를 제출한 중구 김영관 후보는 경선결정 이후 탈당계가 접수됐기 때문에 김 예비후보의 경선후보 자격 여부는 당 선거관리위원회와 공관의의 결정에 따라 처리될 예정이다
광역의원은 총 19개 선거구 중 4개 선거구를 제외한 15개 선거구에 단수후보를 추천했다. 동구3선거구와 유성구3선거구, 대덕구2,3선거구의 경우 추후 논의를 거쳐 후보자를 추천할 계획이고 공천 확정자는 ◇동구1 ▲황인호 ◇동구2 ▲윤기식 ◇중구1 ▲황경식 ◇중구2 ▲김경훈 ◇중구3 ▲권중순 ◇서구1 ▲박혜련 ◇서구2 ▲김강우 ◇서구3 ▲김인식 ◇서구4 ▲박정현 ◇서구5 ▲김종천 ◇서구6 ▲전문학 ◇유성1 ▲송대윤 ◇유성2 ▲김동섭 ◇유성4 ▲조원휘 ◇대덕1 ▲최용규 등 15명이다.
한편, 공관위는 7일 오후 회의를 갖고 나머지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심사결과를 도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