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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도시 전문가 김종욱, 박성효 캠프 합류

안전한 대전 만들 수 있는 최적임자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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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05.11 16:10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35년 공직 생활을 마감하고 서울시립대학교 소방방재학과 책임교수로 재직 중 대전 중구청장에 출사표를 던졌던 김종욱 예비후보가 9일, 예비후보 사퇴와 함께 박성효 시장 후보와 손잡고 대전시의 안전을 책임지고 나섰다.

‘안전도시 전문가’로도 널리 알려진 김종욱 교수는 “행복한 중구를 꿈꾸며 중구청장에 도전했지만 공천 실패 후 ‘세월호 참사’를 지켜보면서 ‘안전도시 전문가’로서 그냥 있을 수 없었다”며 “박성효 후보를 도와 대전시를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로 만들기 위해 캠프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구에서 피우지 못한 ‘행복한 중구’를 박성효와 함께 ‘행복하고 안전한 대전’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전도시 전문가 영입에 힘을 얻은 박성효 대전시장 후보는 “최대의 쟁점인 ‘안전 대전’을 만드는데 김종욱 교수의 합류로 천군만마를 얻었다”며 “대전시민의 안전확보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새정치연합 권선택 캠프는 대전MBC출신인 박붕준(59) 혜천대 광고홍보디자인과 교수를 대변인으로 영입해 언론활동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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