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08.05.05 18:45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SNS 기사보내기
증평군은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의 일환으로 시내 중심부와 남부 율리를 잇는 자전거 도로(Bike-tour)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일 이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갖고 사업규모를 비롯해 종합계획평면도, 코스별 비교안 등을 검토했다.
보강천에서 삼기천, 율리 MTB 코스까지, 현재 총 16km 구간에 대해 추진 중인 자전거 도로(Bike-tour) 조성사업은 자전거를 이용한 접근성을 최대화하는 한편, 다양한 노선 개설과 미적경관 조성 등을 통해 증평을 대표할 랜드마크로 집중 육성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자전거 이동코스에 자전거 보관소인 ‘바이크 스테이션’과 편의시설인 ‘바이크 카페’, 장미꽃 터널, 관련 조형물 등을 조성, 단순한 자전거 도로가 아닌 관광 인프라로의 활용에도 주목하고 있다.
또한 이를 현재 추진 중인 보강천 자연생태학습장 조성사업, 율리 웰빙타운 조성사업 등과 종합적으로 연계시킴으로써, 증평군의 친환경 웰빙도시를 향한 발걸음이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한편 군은 다음달 중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하고, 7월경부터 금년도 사업비 16억원을 투입, 도로 포장 등 기반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증평/최돈형기자
필자소개
충청신문/ 기자
dailycc@dailycc.net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